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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태양&승리, 色 다른 심사위원 `기대`
입력 2017-11-10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뱅 태양, 승리가 JTBC ‘믹스나인에 첫 등장한다.
두 사람은 12일 방송되는 ‘믹스나인 3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탁월한 안목을 빛내 최적의 심사위원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심사 내내 태양과 승리의 의견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많이 겹쳤다”고 밝혀 세 사람의 찰떡호흡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태양은 진지하고 따뜻한 조언자 역할을 한 반면, 승리는 재치 있는 평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단연 양 대표를 가장 많이 웃게 한 심사위원”이라고 귀띔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400여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를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데뷔를 목표로 최종 승부를 벌인다.
태양과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할 ‘믹스나인 3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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