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바나나가 아니라 커피를 마신 원숭이, 그 최후는 어땠을까요? 태국 방콕에서 관광객들의 커피를 빼앗아 먹은 원숭이가 결국 카페인 과다
복용으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평소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걸 보고 따라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응급처치를 받은 원숭이는 다행히 다음 날 의식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손잡고 하늘을 나는 택시개발에
나섰습니다. 한 여성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자 곧이어 가까운 건물 옥상에 항공 택시가 도착합니다. 가볍게 날아오르는
택시에 탄 승객은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줄지어 서 있는 차들을 내려다보는데요. 영상으로 공개된 비행 택시 서비스, ‘우버 에어는 2020년까지 시험 비행을 하고, 2028년 전까지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7월, 강원도 강릉에서 또래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6명 모두에게 법원이 형사처벌 대신 교화의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가해 청소년 6명은 소년부로 송치돼 앞으로 감호 위탁이나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재판부는 가해자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모두 청소년인데다 범행을 뉘우치는 점을 감안해 형사 판결이 아닌 소년부
송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일 아시아 순방 기간 재미있는 장면들이 곳곳에서 나왔는데요. 일본에서 아베 총리가 골프를 치다 넘어지는가
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방문 첫날,
자금성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한 시
주석은 처음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가
트럼프 대통령과 눈이 마주치자 슬쩍 빼는데요. 단순한 우연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중 간 힘의 관계를 드러낸 것이 아니었냐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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