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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 `오늘 실컷 웃겠습니다` [MK포토]
입력 2017-11-09 20:59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V리그 남자부 경기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최홍석과 파다르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3세트 후반 승리를 확신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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