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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팬 56% “한국, 콜롬비아에 고전할 것”
입력 2017-11-09 15:26  | 수정 2017-11-09 18:58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10일 열리는 국가대표평가전 한국-콜롬비아전에서 홈팀의 열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홈)-콜롬비아(원정)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6.43%가 원정팀인 콜롬비아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9.96%로 나타났고, 한국의 승리에 투표한 축구팬은 23.59%로 기록됐다.

전반전에서도 콜롬비아의 리드 예상이 44.21%로 우위를 차지했고, 무승부(34.96%)와 한국 리드(20.82%)가 뒤를 이었다. 전반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가 22.40%로 가장 높았고, 최종 스코어는 1-2 콜롬비아 승리가 9.91%로 최다였다.
축구토토 매치 9회차는 10일 오후 7시 50분까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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