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올 하반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발라드곡 ‘좋니의 답가 버전을 예고했다.
윤종신은 9일 자신의 SNS에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걸... #월간윤종신 #11월호 #좋아 #민서 #15일 #음원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이 예고한 ‘좋니의 답가 ‘좋아의 앨범 커버. 선공개한 가사에 윤종신 특유의 솔직담백한 감성과 현실적인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이 예고한 ‘좋니 답가 `좋아`. 사진l 윤종신 인스타그램
지난 6월 발매한 윤종신의 디지털 싱글 ‘좋니는 2개월 뒤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윤종신은 이 곡으로 데뷔 후 약 28년 만에 처음으로 KBS2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제작자가 아닌 가수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좋니'의 답가 ‘좋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새 뮤즈 민서가 부른다. 이달 가요계 데뷔를 앞둔 민서는 ‘좋아를 통해 먼저 대중에 목소리를 알린다. 민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좋니의 답가. 이렇게 좋은 노래에, 그리고 또 한 번의 월간 윤종신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일주일이 참 기네요ㅠㅠ”, 기다렸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잘 나왔음 좋겠어요. 종신님 민서님 파이팅!!”, 진짜 궁금하다”, 좋니도 좋았는데ㅎㅎ”, 빨리 와라 15일^^”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는 오는 15일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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