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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슈퍼주니어 예성·동해 "데뷔 후 SM직원에 캐스팅 제의 받아"
입력 2017-11-09 14:58 
'컬투쇼' 슈퍼주니어.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예성이 데뷔 후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예성, 동해, 은혁,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동해가 데뷔 12년인데도 아직 유명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해가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는데 다른 연예 제작자한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동해는 데뷔 후 캐스팅 제안을 3번 받았다며 "굉장히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DJ 컬투가 "따라가 보지 그랬냐"고 묻자 동해는 "계약상 위반이다"며 "이름이 있는 회사였으면 생각해 봤을 텐데 신생 기획사라서 안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성 또한 "데뷔하고 우리 회사 캐스팅부 직원한테 캐스팅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명함을 봤더니 우리 회사였다"며 "그 직원이 그만둬서 이제 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타이틀곡 '플레이(Black Sui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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