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열 “‘미워도 사랑해’ 주인공, 어깨 너무 무겁다”
입력 2017-11-09 14:53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성열이 ‘미워도 사랑해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성열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1 새 저녁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에서 큰 작품에 주인공으로 서게 됐다. 어깨가 너무 무겁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

이성열은 극중 지니어스 화장품 대주주, 현재 지니어스 뷰티센터 말단 직원 홍석표 역을 맡았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길은조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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