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마무리 단계 접어든 ‘세계정원 경기가든’ 수혜 ‘그랑시티자이’ 분양
입력 2017-11-09 12:02 
그랑시티자이 2차 조감도 및 공원 이미지 [사진제공: GS 건설]
조성 중인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기도 안산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올해 2월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지 9개월여 만이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안산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올해 1~9월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18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932건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 1, 2차로 나워 총 7653가구 규모의 '그랑시티 자이'를 분양했다. 1차의 경우 평균 9.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2차도 평균 7.5대 1, 최고 102.5대 1로 지역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분양을 마무리했다.

현재 '그랑시티 자이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 사이언스밸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시화·반월스마트허브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고잔신도시 89블록까지 준공하면 1~2인 가구 수요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했다. 오피스텔 54㎡와 59㎡는 세대 외부 알파 공간인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에 한함)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맞은편에 사동공원이 있고 시화호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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