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 한국어 방송인들 한자리에…2017년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및 초청 연수 개최
입력 2017-11-09 10:30  | 수정 2017-11-09 14:04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가 지난 7일부터 시작돼 오늘(9일)까지 서울과 평창 등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7개국 36개 해외 한국어 방송인과 국내 방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한국어방송대상 시상과 세미나, 평창 올림픽 개최지 체험견학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회 첫날인 지난 7일에는 지난 1년간 해외 한국어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해외 한국어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고, 어제(8일)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과 국내 방송사 콘텐츠 전시·상담'이 개최됐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해외 한국어방송은 전 세계에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전파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류 확산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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