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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자상함에 `심쿵♥영광`
입력 2017-11-09 08:27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AOA.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만난 순간을 인증했다.
설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상하신 미소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8평창 #PyeongChang201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걸그룹 AOA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함께했다. 카메라를 든 설현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자상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웃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400여명을 초청해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찍은 사진으로, AOA는 만찬 축하공연에 초청돼 대통령 내외와 400여명의 동포를 만났다.

AOA는 무대에 올라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더 많은 분들이 평창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저희 노래 '심쿵해' 들려드리겠다"는 인사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문 대통령님 정말 존경합니다" ,"오 설현 진짜 심쿵했겠네", "보기좋네요", "와아 AOA 정말 대성했군요"등의 호감을 보였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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