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효석 "뉴타운 방조 서울시장 책임 묻겠다"
입력 2008-04-17 16:10  | 수정 2008-04-17 16:10
통합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8대 총선에서 서울지역 선거의 변수가 됐던 뉴타운 공약 논란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 시장에 대해 한나라당 후보들의 공약이 선거법 위반인 줄 알면서도 묵인하고 방조한 것을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 48개 선거구 중 한
나라당이 40명이 당선됐고, 이중 뉴타운 관련 지역이 29곳이라며 뉴타운 사기극이 승패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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