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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트와이스 끝까지 못 알아보고 ’깜짝‘… 몰카 대성공
입력 2017-11-08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에 트와이스가 떴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트와이스의 정연과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123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으로 향했다. 다현은 전망대 직원으로 등장해 규동형제를 안내했다.
강호동은 다현의 정체를 눈치 챘지만, 이경규는 다현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 채 하루에 엘리베이터 몇 번이나 타시냐”고 물어 다현을 당혹케 했다. 이에 강호동은 트와이스랑 빌딩에 같이 오른다니 영광이다”라며 힌트까지 안겼지만 이경규는 여전히 짐작도 못했다.

이어 정연도 등장했다. 정연은 카메라 팀과 함께 직원 옷을 입고 규동형제를 맞았지만, 이경규는 정연 역시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다현과 정연은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이경규는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경규는 다현과 정연에게 너희들이 섭섭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소유 있지, 소유? 정글에서 4일을 같이 있었는데 못 알아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형님의 트레이드마크다. 사람 못 알아보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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