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11-08 20:26  | 수정 2017-11-08 21:0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하철역과 경찰지구대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낮은 자세로 귀를 기울이는 경찰관의귀 부분을 보면 전화기가 있습니다.

위급할 땐 112로 신고하라는 건데요.

그런데 불과 얼마 전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으로 숨진 김 양의 어머니가 걸었던 112 신고 전화는 묵살됐었죠.

이제는 제대로 들어주길 바랍니다. 이 그림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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