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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짜임새 있는 스토리 위해 2회 연장…12월10일 종영(공식)
입력 2017-11-08 16:47 
‘블랙’ 포스터 사진=OCN ‘블랙’
[MBN스타 신미래 기자] ‘블랙이 2회 연장을 확정 지었다.

'블랙'은 방송 2주 만에 평균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엔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사예측 미스터리 OCN '블랙'은 삶과 죽음에 관한 풍성한 서사와 죽음의 사자와 죽음을 보는 여자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2회 연장을 결정, 오는 12월10일 총 18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중반부에 들어선 ‘블랙은 오는 11일 방송하는 9회부터 촘촘하게 쌓아온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또한 죽음의 사자 블랙(송승헌 분)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고아라 분)의 관계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되면서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 후속으로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의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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