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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타이틀곡명 ‘초코코’, 초콜릿 같은 존재 되고파"
입력 2017-11-08 16:31 
그룹 구구단.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구구단이 초콜릿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구구단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는 반복적인 후렴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날 세정은 많은 분들이 당을 충전한다고 하시는데, 힘이 빠질 때 초콜릿 먹는 것처럼 우리 구구단 통해 힘을 충전하시면 좋겠다. 우리가 달콤한 초콜릿 같은 존재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나는 구구단의 팀 모토 자체에 ‘극단이라는 게 있어서 동화, 명화 등을 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왔다. 데뷔 당시 인어공주와 두번째 나르시스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웡카와 움파룸파족에 도전한 구구단의 색다른 변신을 만날 수 있다.
구구단은 이날 오후 6시 ‘초코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 소이는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에서 제외돼 8인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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