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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측 "소이, 어깨부상으로 `초코코` 활동 불참"
입력 2017-11-08 16:16 
구구단 소이.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소이가 어깨 부상으로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구구단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자 박경림은 "멤버 소이는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앞서 소속사는 소이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이는 데뷔 전 다쳤던 어깨 통증을 앓아왔으나 최근 컴백 활동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와 심한 통증을 호소,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구구단의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는 반복적인 후렴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중독성을 선사한다. 구구단만이 그려낼 수 있는 달콤한 매력에 신비로운 느낌을 가미해 매혹적인 곡으로 탄생됐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웡카와 움파룸파족에 도전한 구구단의 색다른 변신을 만날 수 있다.
구구단은 이날 오후 6시 ‘초코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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