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천호점 식품관에서 세계 최대 디저트카페 '시나본(CINNABON)' 국내 1호점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나본은 1985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돼 미국은 물론 일본과 괌 등 전 세계에 12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디저트 카페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에 시나몬과 크림치즈를 얹어 30분마다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설명- 8일 오전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에 위치한 '시나본' 매장에서 고객들이 대표 상품들을 맛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나본 클래식(4500원)', '시나본 카라멜피칸 (5100원)', '미니본 초코(3500원)'이며, 디저트와 어울리는 싱글오리진 커피, 나이트로 콜드브루 커피 등 20가지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