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프듀` 이후 정식 솔로 데뷔…부담되지만 열심히 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소희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의 솔로 데뷔 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렸다.
김소희는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정식 데뷔하는 김소희다"며 "떨려서 잠을 못잤다.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솔로 활동은 처음이라 부담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 평소에 팬이었던 예지, 올티 선배님이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인사했다.
그는 타이틀곡 '소복소복'에 대해 "노래 제목처럼 겨울에 듣기 좋은 시즌 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더 피예트'에는 타이틀곡 '소복소복' 외에도 '뜸' '같은 달' 등 6트랙이 수록됐다. 래퍼 예지가 피처링에 참여한 '소복소복'은 보사노바 리듬에 김소희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포근한 느낌을 전하는 노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