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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 동생 오늘(8일) 득남 "이름은 벤츄리, 줄여서 벤"
입력 2017-11-08 14:07 
윌리엄. 사진| 윌리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아내 정유미 씨가 오전 9시 30분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 샘해밍턴과 아내분 모두 기뻐하고,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해하고 있다"면서 "아이 이름은 벤츄리로, 줄여서 벤이라고 부를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되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시간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랑가득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샘 해밍턴 가족. 사진| 윌리엄 인스타그램

한편,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3년 뒤 윌리엄을 얻었다. 샘 해밍턴-윌리엄 해밍턴 부자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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