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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삼계탕 점심 '소비 촉진'
입력 2008-04-17 12:00  | 수정 2008-04-17 12:00
AI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 직원들이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 등 농협 전 임직원들은 오늘(17일) 구내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국민들의 닭고기 소비를 호소했습니다.
최 회장은 닭과 오리가 AI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70도 이상에서 익혀먹으면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농협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방 대도시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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