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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샹동 로스웰 대표, 中 강소성 `신세대 기업가`로 선정
입력 2017-11-07 10:11 

중국의 자동차 전장 및 전기차 배터리 제어 전문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은 강소성위원회와 강소성인재판공실 등 중국 정부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신생대(新生代, 신세대) 기업가 육성 대상으로 저우샹동 대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의 강소성 정부는 '리더형'과 '참신형' 두가지 카테고리로 지역 내 신세대 기업가를 선발해 실력 양성은 물론 자본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부 차원에서 청년 기업가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강소성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로스웰 관계자는 "저우샹동 대표가 이번 강소성의 리더형 신세대 기업가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중국 강소성 정부로부터 로스웰의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력과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 부품 영역에서의 연구개발 결과와 혁신 과정을 충분히 인정 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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