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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문세윤X유민상, "청국장 11인분에 공깃밥 19공기 먹어봤다"
입력 2017-11-07 09:39 
'냉장고를 부탁해' 유민상-뮨세윤.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과 유민상이 차원이 다른 먹방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문세윤과 유민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먼저 유민상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난 36살이다"라고 말하며 몸무게가 136kg 라고 고백했다. 이어 문세윤은 "난 24살"이라며 124kg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문세윤의 냉장고에는 냉동만두, 치킨, 초콜릿 등이 있었다. 그는 "비상상황에 구급용품이다. 배고플 때 바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냉장고 속 초콜릿을 탐내더니 곧바로 그 자리에서 먹었다.

문세윤은 닭다리를 먹으며 뼈를 기가 막히게 발골하고, 김치곱빼기를 먹을 때 이른바 뱀처럼 한입에 삼키는 '스네이크' 먹방기술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사람은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을 촬영하면서 청국장 11인분과 공깃밥 19공기를 먹었다고 덧붙여 먹부심을 뽐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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