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완전체' 블락비가 돌아온다.
블락비는 7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간 개인 활동에 집중해 온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월 공개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 이후 9개월 만이다.
지난 9개월간 솔로 앨범, 예능, 뮤지컬, OST, 화보 등 다방면에서 개개인으로 활약한 이들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은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비롯해 이밖에 ‘마이존(MY ZONE) ‘일방적이야 ‘이렇게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까지 총 5곡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마이존(MY ZONE)은 블락비의 일본 활동곡으로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마지막 트랙 ‘GIVE & TAKE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범의 솔로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 지코의 자체 프로듀싱으로 활동해 온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지코의 곡으로 돌아온다. 지코에 이어 작사, 작곡으로 '보통연애', '자격지심'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경도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 음원강자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블락비는 대중 친화적 화법으로 주목받으며 팬덤에 의지하는 아이돌 이상의 화력을 보여온 바 있다. 이들의 곡은 차트 정상권을 차지했다 금세 순위가 하락하는 양태가 아닌, 지속적으로 차트 인(IN) 하며 대중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세븐틴, 몬스타엑스, 워너원 등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보이그룹들이 11월 들어 연달아 대거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블락비가 음원 성적으로 보이그룹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멜로망스 '선물', 에픽하이 '연애소설', 트와이스 '라이키', 비투비 '그리워하다', 볼빨간사춘기 '썸탈거야' 등 이미 음원차트에 터를 잡은 유행가들을 제치고 블락비가 음원강자의 명성을 유지할 지도 관심사다.
블락비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전체' 블락비가 돌아온다.
블락비는 7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간 개인 활동에 집중해 온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월 공개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 이후 9개월 만이다.
지난 9개월간 솔로 앨범, 예능, 뮤지컬, OST, 화보 등 다방면에서 개개인으로 활약한 이들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은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비롯해 이밖에 ‘마이존(MY ZONE) ‘일방적이야 ‘이렇게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까지 총 5곡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마이존(MY ZONE)은 블락비의 일본 활동곡으로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마지막 트랙 ‘GIVE & TAKE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범의 솔로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 지코의 자체 프로듀싱으로 활동해 온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지코의 곡으로 돌아온다. 지코에 이어 작사, 작곡으로 '보통연애', '자격지심'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경도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 음원강자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블락비는 대중 친화적 화법으로 주목받으며 팬덤에 의지하는 아이돌 이상의 화력을 보여온 바 있다. 이들의 곡은 차트 정상권을 차지했다 금세 순위가 하락하는 양태가 아닌, 지속적으로 차트 인(IN) 하며 대중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세븐틴, 몬스타엑스, 워너원 등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보이그룹들이 11월 들어 연달아 대거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블락비가 음원 성적으로 보이그룹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멜로망스 '선물', 에픽하이 '연애소설', 트와이스 '라이키', 비투비 '그리워하다', 볼빨간사춘기 '썸탈거야' 등 이미 음원차트에 터를 잡은 유행가들을 제치고 블락비가 음원강자의 명성을 유지할 지도 관심사다.
블락비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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