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슈퍼주니어 "최시원 논란으로 불참…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 [동영상]
입력 2017-11-06 16:41 
[MBN스타 민진경 기자]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2년만의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래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플레이) 컴백 기자회견이 리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으로 8집 활동에 불참하게 된 최시원에 대해 "이 자리에는 6명의 멤버가 있고, 자켓 사진에는 시원씨가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시원이가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저희 멤버들도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시원이와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점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일부 멤버의 2년여 만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4년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Devil)' 발매 이후 2년만의 정규 8집으로 컴백의 시동을 걸었다.


11월 6일은 슈퍼주니어 데뷔 12주년으로, 2005년 SBS 인기가요를 통해 초대형 그룹으로 데뷔를 했었다. 이어 멤버 규현을 영입해 정식 그룹이 된 슈퍼주니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타이틀곡 '블랙 수트(Black Suit)'는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대어 풀어냈다.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비처럼 가지 마요(One More Chance)'는 멤버 동해의 자작곡으로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음원은 오늘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