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댓글수사방해 의혹' 영장심사 직전 투신 변창훈 검사 사망
입력 2017-11-06 16:12  | 수정 2017-11-13 17:05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6일 목격자 등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이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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