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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팬 37% “창원LG, 서울삼성에 우세 전망”
입력 2017-11-06 12:31 
사진=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7일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창원LG-서울삼성 전에서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7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서울삼성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76%가 홈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69%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팀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0.54%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창원LG의 리드 예상이 36.39%로 우위를 차지했고, 서울삼성 리드 예상(34.01%), 5점 이내 박빙(29.59%)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창원LG와 서울삼성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8.47%로 1순위를 차지했다.
2016-17시즌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서울삼성에 4승 2패로 앞섰으며, 평균 득점은 LG가 89.3점, 삼성이 81.0점이었다.
농구토토 매치 51회차는 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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