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퍼트의 달인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KLPGA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따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이승현은 공동 2위 이정은 김민선 그룹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이 대회 최다타수차 우승기록도 써냈다. 종전기록은 지난해 고진영이 세운 6타차 우승이다.
이승현은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큰 위기 없이 거침없는 퍼트로 질주했다. 13번홀에서 우승 쐐기를 박는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이승현의 통산 6승째. 메이저 우승은 지난 2013년 KB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현은 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따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이승현은 공동 2위 이정은 김민선 그룹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이 대회 최다타수차 우승기록도 써냈다. 종전기록은 지난해 고진영이 세운 6타차 우승이다.
이승현은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큰 위기 없이 거침없는 퍼트로 질주했다. 13번홀에서 우승 쐐기를 박는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이승현의 통산 6승째. 메이저 우승은 지난 2013년 KB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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