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민영(25·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재팬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찰리 헐(잉글랜드)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반 1,2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은 이민영은 파 행진을 이어가다 후반 15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4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디펜딩챔피언 펑샨샨(중국)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를 치며 9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선두를 달렸다.
이번 시즌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영은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였던 그는 아쉽게 선두 자리에서 밀려났지만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찰리 헐(잉글랜드)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반 1,2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은 이민영은 파 행진을 이어가다 후반 15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4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디펜딩챔피언 펑샨샨(중국)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를 치며 9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선두를 달렸다.
이번 시즌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영은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였던 그는 아쉽게 선두 자리에서 밀려났지만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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