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0.3% 상승해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2월엔 제자리 걸음을 기록했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엔 에너지와 식품, 항공료 인상 등으로 0.3%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의 12개월간 소비자 물가는 에너지가 14.7%, 식품이 4.4% 오른 데 따라 전체적으로 4%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주택과 아파트 건설은 11.9% 줄어들어 1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산업생산은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0.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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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2월엔 제자리 걸음을 기록했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엔 에너지와 식품, 항공료 인상 등으로 0.3%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의 12개월간 소비자 물가는 에너지가 14.7%, 식품이 4.4% 오른 데 따라 전체적으로 4%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주택과 아파트 건설은 11.9% 줄어들어 1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산업생산은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0.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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