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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글의 법칙` 위기 끝에 크랩 먹방 `정글미식회`
입력 2017-11-03 2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타베우니 생존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파도로 인한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대나무하우스를 완공했다. 정진운은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지”라면서 공사 완료를 알렸고, 멤버들 모두 흡족함을 표했다. 이후 강남은 문식이 형이 병만이 형 투였다”며 극찬했고, 초롱 역시 문식 선배 능력에 반했다. 정말 적극적으로 잘 하시더라”라며 찬양해 이문식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물이 높아지고 파도가 들이쳐 정글 하우스 바로 앞까지 물이 찬 것. 이에 생존지를 떠났던 사냥팀 역시 어둠 속에서 로프를 잡고 바다를 건너 긴장감을 자아냈다.

베테랑 이태곤은 멤버들을 앞장 서 로프를 설치하는가 하면, 제작진이 모두 건널 때까지 침착하게 대응하며 도움을 건넸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바다를 건너 생존지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글 하우스 역시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물이 들이닥쳐 불이 꺼질 뻔했고, 정글 하우스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에 병만족은 힘을 모아 정글 하우스를 보강했고,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한 분리 사냥까지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곤과 이문식, 정진운, 송윤형은 새우 잡기에 나섰다. 모두 맨손으로 새우잡기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가운데, 이태곤은 작살로 징거미새우를 잡는데 성공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송윤형도 작살로 새우를 잡는데 성공했다. 송윤형은 제가 어디서 사냥을 해보겠냐”면서 흥분을 표하는가 하면, 저 네 마리 잡았어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보미와 초롱, 류담, 강남은 코코넛 크랩 잡기에 나섰다. 크랩 베테랑 류담이 앞장섰고, 초롱, 보미, 강남은 류담을 따라 숲속을 탐사했다. 류담은 꼼꼼하게 숲을 살핀 끝에 코코넛 크랩을 발견하고 여기 있다! 여기 있다”라고 흥분해 외쳤다. 멤버들은 류담의 활약에 환호와 찬사를 표했다.
이후 병만족 모두 정글 하우스에 모였다. 멤버들은 새우로 매운 새우탕을 끓여내는가 하면, 코코넛 크랩으로 한 냄비 가득 찜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우탕과 코코넛 크랩을 맛본 후에는 하나같이 입을 모아 너무 맛있다. 진짜 맛있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병만족은 코코넛 크랩의 내장을 소스 삼아 ‘폭풍 먹방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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