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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이혜숙 송선미 모녀 비리 다 알아차렸다(종합)
입력 2017-11-03 20:33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MBC "돌아온 복단지"방송화면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이주우 덕분에 송선미 이혜숙 비리를 단서를 거머쥐었다.

3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7회에서는 에서 복단지(강성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아영(이주우 분)은 자신이 제인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은혜숙(이혜숙 분)과 선우진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복단지에게 넘겼다. 복단지에게 "난 상관없다"고 하는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당신 목소리 들었다. 사고만 면피하면 끝날 것 같나 본데 모든 걸 다 밝히겠다"라고 증거 자료를 모두 제출하겠다고 엄포했다. 이 파일안에는 은혜숙과 선우진의 관계, 또 비자금 출처, 선우진이 박서진이 낸 제인의 사고를 덥으려 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담겨있던 것.

한편 박재영(김경남)은 신예원(진예솔)의 집에 찾아가 자신이 은혜숙(이혜숙)이 말한 신장 기증자라고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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