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혁신생활권,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 주목…'이서 이안' 분양
입력 2017-11-04 09:00 

이사철이 맞물린 가을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전국 곳곳에서 입지가 우수하고 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물량 공급이 성황을 이루는 분위기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전북혁신도시 인근에는 중소형 대단지로 선보이는 ‘이서 이안이 분양 중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653-3 일대에 자리한 이서 이안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82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이번 공급은 1단지 330세대다.

단지는 실수요를 겨냥한 혁신 평면과 특화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이며,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가구를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혁신 평면구조를 선보였다. 59㎡B 타입의 경우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실속을 높였으며, 84㎡ 타입은 알파룸 공간을 제공해 84㎡타입에서는 보기 힘든 4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우선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콩쥐팥쥐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주변 지역 이동이 자유롭고 716번 국도, 서전주 IC등을 이용하면 일대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에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만성지구의 법원 검찰청 종사자들과 낮은 공실율, 높은 임대가로 고민하는 전북혁신도시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주목된다.

이서 이안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 신흥 주거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 교육, 쇼핑 등의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총 10만1,642㎡ 규모의 쇼핑·패션 대형 유통센터인 코웰 모다 아울렛(2019년 입점 예정)이 들어서면 생활환경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 호재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서 묘포장 부지는 혁신도시 배후기능을 고려해 대대적인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도차원에서 부지 활용을 두고 축구장 29배 크기의 문화·체육·치유·위락 등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의 확장과 이서 묘포장 개발로 두 개발지역의 연계가 미래가치 상승으로 점쳐지면서 일대 신규 분양 단지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서 이안로가의 경우 직접적인 수혜효과가 예상되는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 이안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4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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