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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 동남보건대와 MOU…신설 보건3D프린팅융합과 인재육성 협력
입력 2017-11-03 09:40 

씨티엘이 투자한 로킷이 동남보건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한 보건의료 인재 육성에 힘쓴다.
3D 바이오 프린터 전문기업 로킷은 지난 1일동남보건대와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남보건대는 내년 세계 최초로 3D 바이오 프린팅을 중심으로 하는 '보건3D프린팅융합과'를 신설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건3D프린팅융합과의 운영과 관련해 두 기관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대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력양성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산학협력 기술개발·이전 및 사업화,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와 협의회 운영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기타 기업 재직자 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세계화 전략으로 유럽, 미국 등에 3D 바이오 프린터를 판매·설치하는 과정에서 3D 바이오 프린터를 운영하는 요원은 필수"라며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인재육성을 선도하는 동남보건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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