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강민혁, 하지원과 아쉬원 작별 인사 "송쌤곽쌤 행복하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MBC 드라마 '병원선'이 종영해 배우 강민혁이 하지원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강민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병원선' 내과의사 곽현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린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병원선'을 촬영하고 곽현을 만나면서 따뜻한 기운을 가득 담고 가는 것 같습니다"며 "곽현만큼. '병원선' 식구들처럼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병원선'과 곽현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송쌤곽쌤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하지원과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병원선' 촬영 현장 사진으로 하지원과 강민혁은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나이 차를 뛰어 넘는 두 사람의 케미와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병원선 끝났다니...믿을 수 없다", "두 사람 케미 좋았는데..!!", "아쉬워요..벌써 그리워", "빨리 작품 또 해주세요", "병원선 너무 재밌었어요, 덕분에 힐링",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혁과 하지원은 지난 2일 종영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곽현 역과 송은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