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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오늘(3일)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입력 2017-11-03 08:08 
배우 신지수.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신지수가 오늘(3일) 결혼한다.
신지수는 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한다.
사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또 배우 윤시윤, H유진이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결혼을 축하한다.
신지수와 친한 '하미모' 멤버인 배우 한지혜, 유선, 엄지원, 최자혜, 박수진, 김성은, 예지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 최다니엘, 한상진, 이연두, 황인영 등도 함께한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와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로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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