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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개털 탓 아들 사망 루머, 대중은 무조건 믿더라"
입력 2017-11-03 0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노주현이 아들 사망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노주현은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 자신을 둘러싸고 퍼진 유일한 루머인 '개털로 인해 아들이 사망했다'는 낭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저먼 셰퍼드 종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노주현으 자신의 아들이 반려견의 털 때문에 기도가 막혀 사망했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주현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게 우리는 최근이지만, 선진국은 옛날부터 그랬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쪽에서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사망한 경우가 없다"고 말했다.

노주현은 "그런데 우리나라 대중은 무조건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 노주현의 아들은 멀쩡히 생존해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루머를 믿고 있는 상황. 노주현은 "아들은 얼마나 황당할까요"라는 질문에 "오래 살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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