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02 19:31  | 수정 2017-11-02 19:40
▶ 국정원 "김대중·노무현 정부도 조사 검토"
국가정보원이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정권을 가리지 않고 조사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은 국정원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발끈했습니다

▶ 미 항모 3척 집결…김정은 제거 모의훈련도
미국 항공모함 3척이 한반도 주변에서 합동작전을 펼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달 북한 수뇌부를 겨냥한 모의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방송 출연 재개…금한령 사실상 해제
사드 갈등 여파로 사실상 금지됐던 한류 스타의 중국 방송 출연이 재개됐습니다. 중국당국의 한류 금지령, 금한령이 해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만 "박근혜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았다"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돈을 아파트 구입에 썼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단독] "박근혜, 동생 배우자들 못마땅해 해"
'비선 진료'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 씨가, 박 전 대통령이, 동생의 배우자들을 몹시 못마땅해 해 동생들과 거리를 뒀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박 씨에겐 "아버지가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창원터널 앞 도로서 화물차 폭발…3명 사망
경남 창원터널 앞에서 윤활유를 가득 실은 5톤 화물차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폭발해, 차량 9대에 불이 옮겨 붙었고,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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