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벤처투자, 전용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7-11-02 16:19 

삼성벤처투자가 이선종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을 표명하자 후임자를 내정해 발표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이사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용배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재무 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다. 그는 이번 승진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약력>
■ 연령 : 55세 (61. 11. 6일생, 음력)
■ 학력
- 서울대 경영학 석사 ('88년)
- 서울대 경영학 학사 ('86년)
- 한광고 ('80년)
■ 주요경력
- 11.12 ~ 현재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
- 10.12 ~ 11.12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 08.07 ~ 10.12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2담당
- 04.01 ~ 08.06 삼성전자 회장실2팀
- 00.07 ~ 04.01 삼성구조조정본부 재무팀
- 88.09 ~ 00.06 삼성생명 채권팀, 재무기획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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