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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측 "오늘(2일) 신혼여행 떠났다"...행선지는 유럽
입력 2017-11-02 14:27  | 수정 2017-11-02 15:23
송중기, 송혜교 부부. 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송중기, 송혜교가 2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행선지는 유럽으로만 파악된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중기 측은 "두 사람이 오늘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행선지나 여행 일정, 귀국일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송송부부의 신혼여행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팬이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송중기, 송혜교 출국 장면. 사진| 팬 트위터

'송송부부'의 신혼여행지는 '유럽'이라고 알려졌으나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로 떠나며 언제까지 허니문을 즐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사진 속 송중기,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은 무채색의 긴 롱코트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귀국 뒤 송중기의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송중기는 결혼식 다음날인 1일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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