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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1월 2일 농협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
입력 2017-11-02 14:07 

농협중앙회는 11월 2일을 '농협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법인 준법감시 최고책임자와 직원들이 출근길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협 윤리경영의 날' 홍보 전단지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의 백설기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했다.
또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및 계열사, 농·축협의 전 임직원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되새기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청렴문구 리본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의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올초 농협중앙회는 전 계열사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이와 발음이 비슷한 11월 2일(1102, 천백이)을 '농협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했다.
아울러 지난 9월 농협 전 법인의 준법감시 최고책임자가 참석한 '범농협 윤리경영 워크숍'에서 '농협 윤리경영의 날'이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참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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