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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함께 한다
입력 2017-11-02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홍보주자로 선정됐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00일을 앞두고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첫 성화봉송 지역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며 첫 성화봉송이 이뤄진 뜻깊은 자리다.
인천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전 세계인의 화합과 도약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그들의 대표곡인 ‘들었다 놨다와 함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보이며 멋진 축하공연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대표 가수로 초대받으며 청와대 입성 후 국민밴드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데이브레이크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 공연은 부산, 울산, 광주, 서울, 강릉, 여수 등 1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들의 성화봉송은 24일 광주 공연에 앞서 만나볼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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