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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수주 “빅뱅 지드래곤과 절친…인간적이고 되게 착한 동생”
입력 2017-11-02 00:57 
‘택시’ 수지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 방송화면 캡쳐
[MBN스타 신미래 기자] ‘택시 수주가 모델 수입과 빅뱅 지드래곤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모델 수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수주는 아시아 모델 최초로 하 유명 명품 브랜드 독점 모델이 됐다. 이에 수주는 데뷔 당시에는 흑발이었는데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변화를 주고 싶어 탈색했고, 그때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전 파리 보그 편집장 카렌 로이펠트와 화보 찍었는데 ‘유어 마이 걸이라며 만족해 했다”고 말했다.

수주는 한 뷰티 브랜드 전속 아시아 최초 글로벌 모델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수주는 영어도 되고, 그냥 모델이라기보다는 개성이 있어 잘된 것 같다”며 브랜드 전속 모델으로 발탁되는 이유에 대해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어 수주는 독점 모델은 관련되는 다른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일을 못하게 하니까, (돈을) 괜찮게 받았다. 뉴욕에 집 한 채 샀다. 두 브래드 덕분에 먹고 살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수주는 지드래곤과의 친분에 대해 진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태양이를 제일 먼저 만났고, 지용이는 매거진 촬영으로 만나게 됐다. 당시 사진도 잘나오고 화보 촬영 후 지용이와 연락이 돼 친하게 됐다. 지용이랑은 노는 시간이 겹치는 시간이 많았다. 지용이는 인간적이고 되게 착하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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