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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故 김주혁 빈소 이틀째 지키는 중…입관식 참석
입력 2017-11-01 17:40 
이유영 故 김주혁 입관식 참석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N스타 손진아 기자] 故 김주혁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이틀째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는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틀째인 1일에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지인 및 동료, 일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영은 고인의 빈소가 차려지자마자 눈물을 훔치며 빈소를 찾았었다. 그는 첫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에는 이유영이 입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직원들과 함께 장례식장 밖으로 나왔다. 이유영은 수척해진 얼굴로 이동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감독 홍상수)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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