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제주녹차·쿠키앤크림 티라미수 선보여
입력 2017-11-01 16:10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 베이커리 몽 블랑제는 프리미엄급 디저트 '제주녹차 티라미수'와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몽 블랑제가 선보이는 '제주녹차 티라미수'와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는 지난 7월 출시한 '콜드브루 티라미수'에 이어 선보인 것으로 가격은 각 4900원이다.
'제주녹차 티라미수'는 콜드브루를 적신 녹차시트에 제주녹차 가루를 올려 만들었다. 녹차맛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진한 맛의 프리미엄 녹차 티라미수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산 원재료를 기획포인트로 삼아 출시했다. 100% 제주산 녹차를 사용해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는 콜드브루를 적신 모카시트에 100% 카카오 파우더와 쿠키를 통째로 얹어 달콤함을 한층 더했다.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쿠키의 달콤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색다른 티라미수를 찾는 디저트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은아 홈플러스 베이커리 상품기획팀 차장은 "더욱 품격 있고 다양한 맛의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티라미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티라미수 시리즈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