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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신미래의 뮤비래] 트와이스, ‘라이키’ 누르고픈 트와이스트그램
입력 2017-11-01 10:43 
트와이스 ‘라이키’ 뮤직비디오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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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신미래 기자] 트와이스가 ‘라이키(likey)로 과즙미를 제대로 뿜어냈다.

지난 10월 30일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을 통해 트와이스의 시작을 함께 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합작한 곡이다. 발매 직후 트와이스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의 첫 해외 로케이션으로 캐나다에서 촬영,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키웠다.
트와이스 ‘라이키 뮤직비디오 화면캡쳐

◇ 트둥이 미모가 다했다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의 큰 틀을 보면 지효가 캠코더로 멤버들의 일상을 담아 SNS에 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트와이스는 상큼미를 뽐내며 안무는 물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취미를 즐기고 있다. 별다른 이야기는 없으나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와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 청춘 영화의 느낌 물씬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의 활발한 에너지가 돋보일 수 있는 안무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마치 영화 ‘스텝업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모모의 골목길 댄스, 가게 안에서의 트와이스 멤버들의 단체 안무로 뮤직비디오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화려한 색감은 청춘 영화의 한 편을 떠올리게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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