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쯔이 딸, 엄마 유전자 고스란히 물려받은 인형같은 2세 "보물이"
입력 2017-11-01 10:28 
장쯔이와 딸. 사진| 장쯔이 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중국 배우 장쯔이가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미모로 주위를 밝힌 가운데, 장쯔이의 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장쯔이는 지난 7월 자신의 웨이보에 "대본을 외우던 중 보물이(딸) 자다가 깨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쯔이는 헐렁한 티셔츠 차림에 머리를 올려 묶고 딸 샤오싱싱을 무릎에 앉힌채 그림을 그려주며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샤오싱싱도 엄마의 미모를 물려받아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해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날 뿐 아니라 지난 9월 장쯔이는 "15시간 동안 일한 것이 보상된다"는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딸과 통화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딸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장쯔이는 송혜교와 영화를 찍고, 송중기와 광고를 함께 찍으며 두 사람과 모두 친분을 쌓았다. 지난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에 '한한령'을 뚫고 참석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서비스까지 아낌없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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