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DT캡스,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출시
입력 2017-11-01 10:26 
캡스홈 서비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24시간 보안은 물론 홈케어 서비스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출시했다.
'캡스홈'은 ADT캡스가 최근 1인가구, 맞벌이부부,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주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용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다. 기존 홈 보안 상품보다 공동주택 중심의 우리나라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경비 상황 조회 및 제어는 물론, 모든 기기는 무선통신 기반으로 별도의 공사가 필요 없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홈 보안 서비스보다 50% 이상 저렴한 월 2만~3만원대 가격 구성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캡스홈은 24시간 침입 감지 및 신속 출동 등 보안 서비스는 물론,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캡스홈 보디가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캡스홈 보디가드 서비스'는 현관문에 설치된 스마트 CCTV '도어뷰어'를 통해 일정 시간 낯선 사람이 현관문 앞을 서성이면 음성으로 경고 멘트를 송출하고 사진을 촬영해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또 현관문에 여러 차례 강한 충격이 가해질 시에도 즉시 사진을 촬영해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뿐만 아니라, 캡스홈 모바일 앱을 통해 감지 시간 설정 및 상황에 따른 경고 멘트 설정이 가능하다. 집 앞 상황이 궁금할 때는 현관 밖의 상황을 살펴보거나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주로 현관문을 통한 침입 위험이 높은 아파트, 빌라, 원룸 거주자에게 유용하다.
'캡스홈 기본형'과 도어뷰어 기능을 추가한 '캡스홈 보디가드', ADT캡스의 영상보안솔루션 'ADT 뷰가드'를 추가한 '캡스홈 프리미엄' 총 3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2만9500원, 캡스홈 보디가드 3만4500원, 캡스홈 프리미엄 6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캡스홈에 가입 고객들에게 1개월 무료 이용 혜택과 호신용 전자 호루라기를 증정한다. 가입 신청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캡스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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