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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도민호 오늘(1일) 발인…육각수 남기고 떠난다
입력 2017-11-01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육각수 원년 멤버 고(故) 도민호(본명 도중운)이 오늘 영원히 잠든다.
도민호 발인식은 1일 오전 8시 서울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발인식에는 고인과 함께 육각수로 활동했던 조성환을 비롯해 유가족, 지인,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도민호는 지난달 30일 위암, 간 경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고인은 지난 2015년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어게인'을 통해 육각수 멤버로 무대에 올랐으나 당시에도 위암 투병 중이었다. 최근에는 간 경화 증세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호는 지난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한 뒤 히트곡 '흥보가 기가 막혀' 등을 내면서 2007년 10월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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