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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연예인’ 한예연, 따뜻한 진심 느껴지는 슈스스 엄마
입력 2017-11-01 00:18 
‘엄마는 연예인’ 한혜연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 화면캡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엄마는 연예인 한혜연이 따뜻한 엄마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한혜연이 하진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은 슈스스 엄마 지는 게 좋죠?”라며 자신에게 매번 지는 한혜연에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하진이 한테만. 다른 사람들한테 다 이겨. 그래야(져야지) 하진이가 기분 좋으니까. 그런데 어쩔 때는 하진이가 질 때도 있는 거거든. 그럴 때는 이겨내야 해”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했다.


이어 계속되는 하진의 장난을 보던 한혜연은 귀여워”라며 미소 지었다. 하진은 슈스스 엄마 한혜연의 짐을 싸는 것을 도와주며, 자신이 아끼는 인형도 스스럼없이 건네기도 했다.

한혜연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이를 빤히 보던 하진. 이에 대해 가니까 슬프니까. 안 가면 안 되냐고 (쳐다봤다)”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혜연과 하진은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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