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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나무엑터스 “故 김주혁, 지병 없었다…금연 노력”
입력 2017-10-31 19:54  | 수정 2017-10-31 22:04
故 김주혁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故 김주혁 측이 고인의 생전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는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는 브리핑을 통해 김주혁의 생전 건강 상태에 대해 알려진 대로 술은 거의 못 먹는 친구고, 최근에 담배도 끊어 보려고 금연을 노력 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지병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 사고에 대해 그 부분을 확인하고 싶어 부검을 실시했고, 저희고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사고 당일) 자택에서 피부과 병원을 매니저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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